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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이민자 정착 돕는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 위촉- 광주뉴스TV

by 광주뉴스TV G-TV 2024.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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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 한국 정착 지원 역할 기대

 


법무부는 오늘(3월 1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제3기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 위촉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에 위촉된 멘토단은 21개국 출신의 이민자 39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촉 기간은 2년이며 2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합니다.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 양성교육 및 위촉식 마이올 이민 취업비자


위촉식에 앞서 오전 시간에는 멘토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정책 개요, 강사 역량 교육, 비자제도 소개 등의 프로그램을 약 4시간에 걸쳐 진행했습니다.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 양성교육 및 위촉식 사진 마이올 이민 취업비자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은 교수, 강사, 공무원, 회사원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민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25세 이상으로 한국에 5년 이상 거주한 경험을 갖춘 이민자 혹은 귀화자들입니다.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 마이올 이민


주요 역할로는 ①한국 생활 경험을 공유하여 후배 이민자들의 정착을 돕고, ②일반 국민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상호문화 이해 강의를 하며, ③재한외국인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④재한외국인의 국내 정착을 지원하며, ⑤법무부의 사회통합 정책에 대한 자문과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이들이 직접 체험한 바를 토대로 한 교육과 조언은 한국에 갓 입국한 새내기 이민자들의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위촉식에서 이재유 본부장은 "제3기 멘토단은 이민자와 국민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한국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이민자들을 위해 멘토로서 자부심을 갖고 적극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국민과 이민자가 상호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입니다.

광주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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